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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어린이집

2006, Epinay-sous-Sénart, France

Competition project

프로젝트 매니저

Gaëtan Le Penhuel & Associés Architectes

(Paris, France)

인근 강과 녹지를 향해 시원하게 트인 외부 놀이마당을 계획하고, 진입·공용 영역과 보육실 영역을 ㄱ자 형태로 배치하여 놀이마당을 감싸안도록 한다.

 

건물 층수를 1층으로 제한하여 주이용자인 어린이의 스케일에 최대한 부합하도록 한다. 동일한 나무 패널로 구성되어 서로 이어지는 지붕과 파사드는 마치 대지 위에 깔아 놓은 하나의 카펫트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지붕과 파사드 위로 같은 형태와 크기의 측창과 천창을 불규칙하게 분산, 배치시켜 카펫트 위로 모자이크 패턴을 이루도록 한다.

 

놀이마당과 진입마당에 면한 파사드를 구성하는 천장 높이의 모듈은 유리창 또는 알루미늄 판넬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채광, 자연환기 및 외부조망이 최대한 이루어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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